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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 랑 방
소년이 온다/한강 본문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한 소설이다. 중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친구 정대의 죽음을 목격하고 도청 상무관에서 시신 관리일을 했었던 동호의 이야기다.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벌어졌던 신군부의 집권음모와 그에 맞섰던 시민들의 항쟁과 그로 인한 희생. 그분들은 폭도니, 북한공작원의 지령을 받았다느니 온갖 누명을 받았었다. 폭도가 아니며 시민들의 군사정권의 무자비한 폭압에 대한 저항이며, 시민들의 자발적 행동이었단는 것은 역사적 사료 및 증언으로 밝혀진바 있다. 이땅 어디에서든 다시는 이같은 일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 과거의 역사가 현재를 구하는 일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
한강의 작품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디 에센셜>을 읽었다. 어려웠지만 고전을 읽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곱씹는다. 고전은 그래야 읽는 맛이 있는거니까. 오래도록 가슴에 기록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석양 노을 빛이 바닷물을 적실 때 가슴 한켠이라도 그 바다에 담글 수 있지 않을까 기대 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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