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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 랑 방
폐렴..
아침에 눈을 뜨면 TV 리모콘을 들고 뉴스 프로그램을 찾는다. 벌써 Mers가 발병한지 한 달 째다. 사망자 23명, 확진자 165명, 격리자 6000여명, 퇴원자 20명. 숫자는 점점 늘어만 간다. 이 암울한 숫자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방역 당국은 이번주를 고비로 수그러들거라고 몇번 째 짖고있다. 작년 세월호 사건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됐던가! 안전 불감증과 시스템의 부재, 무책임한 승무원으로 인한 대형 참사였다. 이땅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무고한 희생을 막아 보자고 만든게 국민 안전처였다. 그러나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콘트롤 타워도 보이지 않는다. 잘해보자고 과잉대응이 낫다는 지방 단체장은 고발을 당했다. 참 서글픈 나라다. 작년엔 폐렴으로 상당히 어려운 일을 겪었다. 척추 디스크 수술 ..
나의 이야기
2015. 6. 19.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