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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도나토 카리시 (2)
책 사 랑 방
밀라 수사관은 티모시 신부가 건네준 차를 마시고 의식이 혼미해지지만 가까스로 살아남는다. 록퍼드가 인근 외딴 집에서 발견된 실종 된 다섯 아이들의 사진, 앨버트의 실체가 서서히 들어난다. 앨버트는 수사관들 보다 항상 한발 짝 앞서 가고 있었다. 버려진 집에서 발견된 다섯 장의 사진의 의미는 수사관들이 찾아 오리라는 것을 암시 하기도 했다. 첫 번 째 실종자인 샌드라를 구해야 할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는 여섯 번 째 희생자가 될것인가? 수사관 세라 로사의 딸인 샌드라는 가상의 연쇄 살인범 앨버트의 손이 아닌 다른 남자, 다른 여자 즉, 인간의 이기심과 그들이 범한 죄로 인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 하게 되리라. 그게 바로 앨버트가 상상했던 최고의 피날레였던 것이다. 연쇄 살인범의 범인은 빈센트 클라리..
2015년 여름은 작 년의 여름보다 무척이나 덥다. 연일 30도를 웃돌고 폭염 경보가 매일 발령중이다. 한 여름에 읽을 만한 책으로 범죄 스릴러 작품을 고르는 이유는, 이야기 속에 파뭍이면 등에 흐르는 약간의 땀 정도는 의식하지 못하고, 덥고 지친 한여름의 밤을 잊고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탈리아의 범죄학자 이면서, 시나리오 작가인 도나토 카리시의 범죄 추리소설이다. 자신이 참여한 사건을 소재로 했다니 실화에 가까울 수 있겠다. 연이은 다섯 명의 실종 소녀, 며칠 후 발견된 여섯 개의 왼쪽 팔 무덤, 신원을 알 수 없는 6번 째 아이는 살아있다. 구할 수 있는 기간은 20일. 소아 성애자 집단(인터넷 카페 '나비 소녀, 프리실라')과 이를 쫓는 아동 실종 전문 수사관 바스케스 밀라, 로시경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