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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詩, 수필

어머니!!

퀘런시아 2015. 6. 3. 23:04

어머니!

어머님의 기구한 인생을 어찌 글로 다할 수 있겠습니까?

 설흔 두살에  재산 하나없이, 혼자되셔서 6남매 기르신다고..

그 험난한 삶.

 나열 안해도 알듯합니다..

어제는 기도가 막히고, 기운이 없으셔서 넘어지셨다고요.

죄송합니다.

어머니...

그래도 집하고 가까운 요양병원에 모셨는데~

 아들 집이 그리우셨습니까?

더 이상 아프지마세요. 살아온 세월 너무 힘들었으니

이젠 안아프고 행복하셔야지요.

내일은 훌훌털고 일어나셔야지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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