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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 랑 방
셜록 홈즈 전집4(공포의 계곡)/아서 코난 도일 본문
이 소설은 1부 벌스톤의 비극, 2부 스카우러단으로 구성 되어 있다. 1부 벌스톤의 비극을 읽는 동안은 셜록 홈즈의 예리한 추리력이 빛을 발하는 것은 예전 홈즈 시리즈를 읽을 때와 비슷하다. 긴장감과 스릴, 사건을 해결하는 꼼꼼하고도 예리한 통찰력은 가상의 인물 셜록 홈즈가 실제 존재 했을거라고 믿게끔 만든다. 셜록 홈즈 재단까지 있고, 그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부러울 따름이다. 1부 2부를 다 읽고 나서도 1부와 2부가 갖는 연관성에 의문을 갖는다면 반드시 에필로그를 읽어야 독서의 완성도를 느낄 수 있다.
벌스톤 영주관에서 일어 났던 의문의 살인 사건. 피해자는 영주관의 새주인 존 더글러스로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얼굴이 심하게 다쳐 신원을 알아볼 수 없는 산탄총의 피해자는 존 더글러스가 아니라 그를 쫓아 영주관에 잠입한 스카우러단의 조직원이었다. 진범으로 밝혀진 존 더글러스는 영국 법원으로 부터 정당방위를 인정 받아 무죄 판정을 받는다. 이 살인 사건을 이해 하려면 2부 스카우러단을 읽어야 궁금증이 풀린다. 맥머도는 베니토 협곡에서 일어나고 있는 온갖 불법과 횡행하고 있는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광산촌으로 위장 잠입하게 된다. 그곳에서 스카우러단의 일원이 되어 몸주인인 맥칸티의 환심을 사게 되고, 스카우러단을 해체 하려는 버드 에드워즈 체포작전에 나선다. 하지만 버드 에드워즈로 위장한 맥머도의 작전으로 그들이 신임했던 조직원 맥머도의 손에 스카우러단은 와해되게 된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해야 할것이다. 조직의 해체에 대한 스카우러단의 복수심으로 집요한 추적이 계속 되고 벌스톤의 비극으로 이어진 것이다.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의 반전의 스토리가 매력적이다. 셜록 홈즈시리즈 읽기도전 5권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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